2015년 7월 22일 수요일

72초 tv

72초 tv 편집이 재미있어 올려봐요. 초단편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편집에 감칠맛이 있달까... 이태원으로 이사한 뒤 동거인과 재미 삼아 영상을 만들기로 했는데, 참고자료를 찾다가 알게 됐습니다. 시즌 1, 2가 있는데 2가 최근에 게시됐다고 해요. 킬링타임에도 좋고. 짬 있을 때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명왕성



2006년 1월 뉴 호라이즌스 라는 명왕성 탐사선이 발사되었다. 
그해 여름 명왕성은 행성지위를 잃고 태양계에 다섯개 있는 왜소행성중 하나가 되었다.

9년 6개월 후인 2015년 7월 14일 뉴 호라이즌스 호는
왜소행성이 된 명왕성을 만났고
명왕성과 가장 가까운 위치상에서 사진한장을 찍고 태양계 바깥부분을 탐험하러 다시 떠났다.










나사 공식 호라이즌스호 트위터 계정
최근접 당시 트윗






구글 뉴호라이즌스 명왕성 접근 기념 로고



웹사이트 추천: 나무위키


첫글로 뭘 올릴까 고민하다가...
어짜피 앞으로 두고두고 쓰게 될 웹사이트 추천하는걸 쓰려고요

글의 간결성을 위해 평어체를 쓰겠습니다













나무위키




위키위키 사이트나 서브컬쳐 등에 관심이 조금 있었다면 알만한 사이트이긴 하지만
혹시몰라서 부연설명.


1. 위키위키

기존 게시판이나 블로그등에서, 글의 편집,수정을 해당 글의 작성자만 할수 있었다면
그와 다르게, 모든 사람들이 글의 편집을 할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게시판 프로그램을
'위키위키' 라고 부른다.

내글을 남이 편집할수있고, 남의 글을 내가 편집할수 있다는 뜻은
모든 글을 모든사람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편집하고 다듬게된다는 말이고,
그때문에 일반적인 소셜,친목 용도보다는, 정보공유목적으로 쓰이게 되는게 위키위키 이다.

2. 위키백과와 엔하위키

위키위키를 사용한 사이트들중 전세계적 규모를 가진 위키백과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활동인구도 많고 규모도 크고 다 좋은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정보의 과잉을 막고 공정성을 확보하기위해
편집이나 집필에 몇가지 제한규정을 두고있다.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명하지 않은 내용이라던지, 의혹, 추론, 저작권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것같은 것들 등등을 위키백과에서 보기가 힘들다.

위키백과 말고 다른 국내 위키 사이트들이 몇개 있는데
엔젤하이로 라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시작된 엔젤하이로 위키,
줄여서 엔하위키 라고 불리는게 최근까지 유명했다.
(중간에 엔젤하이로에서 분리되면서 리그베다위키로 이름이 바뀜)

위키백과보다 더 느슨하고 자유로운 운영방침하에
일반적인 주제부터 대중문화, 서브컬쳐 주제 등을 포괄하는 정보들이 리그베다위키(=엔하위키)에 축적되어오던 중

2015년
라고 불리는 사건이 터져서

엔하위키는 공중분해되고
엔하위키에 있던 자료 백업본을 토대로 다른 여러 위키사이트가 만들어졌는데
그중 가장 뜨는게 나무위키 이다.


3. 나무위키

대중문화,서브컬쳐관련 위키라고 자처하는 만큼
그쪽 분야에 빠삭하다

예를들자면 이렇게..




필요한 정보가 있을때, 궁금한게 생겼을때 한번쯤은 검색해볼만한 사이트라고 생각된다.
특유의 말투가 거슬린다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읽다보면 적응이 되기도 한다.

우얕무지


우리는 얕고 무지하다